지역선택
[부동산뱅크 2009/11/12 - 조회:26,478]
다음주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용산을 시작으로 서울역, 시청을 잇는 도심 개발의 중심에 들어서는 첫 복합단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동 코엑스, 송도 국제컨벤션센터 등 여러 지역에서는 상업, 업무, 문화 등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복합건물이 들어서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반면에 서울의 중심인 도심권에서는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도심권은 서울의 부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6년 용산국제업무단지가 들어서고, 2014년 서울역 주변에 국제컨벤션센터가 지어지면 도심권은 다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도심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발전가능성 ‘高高’
도심권 개발의 중심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있다. 이 단지는 용산구 동자동 4구역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상 27～35층 4개 동 3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78가구), 주상복합(278가구)가 들어서고, 주상복합은 전용 128～244㎡ 규모로 총 278가구의 아파트 중 2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25～271㎡ 규모로 총 78실 중 3실이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일본의 도쿄 ‘롯본기힐스’나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등을 벤치마킹 했다. 이들은 주거시설과 오피스․쇼핑․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복합기능도시(MXD; Mixed Use Development)’로 지어진 건물이다.
이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내에도 은행과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골프존 등의 문화시설을 갖췄으며, 오피스 등의 업무 기능도 가능하게 된다. 또 3개 동은 120m 다리로 연결돼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하위층까지 내려가는 번거러움을 줄였다. 여기에 17층에는 남산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해 녹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서울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지하보도도 만들어 서울역과 국제컨벤션센터와도 직접 연결되도록 건설된다.
이에 따라 2014년까지 국제컨벤션센터, 2015년까지 한강로 주변의 5대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경복궁부터 한강 노들섬까지 이어지는 국가상징거리, 2016년까지 국제업무단지 조성은 물론 용산공원과 남산르네상스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어왔던 서울 도심권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은 사통팔달, 녹지공간은 풍부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서울역이 지척에 있어 이용이 쉽고,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1호선 용산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원효로, 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쉬운데다 도심권 업무지구 및 용산국제업무단지가 가까워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2010년 서울역~인천공항 간 공항철도가 개통되고, 2016년 대심도철도 GTX가 들어서게 되면 최고 교통요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녹지조건도 풍부하다. 남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산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시행될 경우 인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일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측으로는 용산 민족공원(210만㎡)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쉬울 것으로 보이며, 단지 앞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조망도 할 수 있을 것 예상된다.
오는 11월 20일에는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고, 분양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분양가는 3.3㎡당 2,600만~3,000만 원 선에서 논의 중에 있다.
분양문의) 02-775-0088
<부동산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