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09/07 - 조회:30,622]
강동구 암사동 일대는 대단지 아파트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는 곳으로 지하철 5·8호선,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강북, 도심 등으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학생과 직장인 등의 임대수요가 항상 꾸준한데다가 향후 고덕동과 둔촌동 재건축사업지에서 2만여 세대, 천호뉴타운 6,400여 세대의 이주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매매 및 임대시장이 더욱 술렁이고 있다. 이에 부동산뱅크가 주변 아파트 가격보다 저렴하고, 실제 거주하면서 임대수익까지 노릴 수 있는 암사동 단독·다가구주택 급매물을 알아봤다.
◆ 강동구 암사동 원룸형주택 대지11.24m² 건물18.5 m² / 1억 원
암사역 부근 지난 8월 준공한 지상 5층 원룸형주택의 각 세대가 매물로 나왔다. 응봉산과 한강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도보 10분이면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캐슬퍼스트, 프라이어팰리스, 고덕시영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선사초, 명덕초, 신암중, 배재고 등이 있다.
매물은 풀옵션 원룸으로 2층부터 5층까지 각 세대당 1억 원이다. 지난 달 준공한 주택으로 최신가전과 가구를 완비했으며 현재 전세 보증금 7,000만 원이 있어 3,000만 원이면 매입 가능하다. 월세로 전환할 경우 보증금 1,000만 원에 월 임대료 5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세전 임대수익률은 6.6%정도다.
상담문의: 사구팔구부동산 암사점 (02) 426-7724
◆ 강동구 암사동 다세대주택 대지23.1m² 건물42.9 m² / 1억 7,500만 원
강동종합시장 인근 다세대주택의 2층 매물이 나왔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5호선 굽은다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한강이 근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홈플러스 강동점 등 역 주변 상권 이용하기 편리하며 강동종합시장, 개나리프라자 등 주변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학교는 천호초·중, 배제고, 명일여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지상 5층 건물로 매물은 방 2개, 욕실 1개를 갖췄다. 지난 2008년에 완공된 건물이라 내부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현재 전세 1억 원이 들어있어 실투자금액은 7,500만 원이다.
상담문의: 사구팔구부동산 암사점 (02) 426-7724
◆ 강동구 암사동 다가구주택 전체 대지118.8m² 건물178 m² / 5억 원
암사e편한세상과 프라이어팰리스 사이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2층 다가구주택 건물전체가 5억 원에 나왔다. 지하철 5호선 명일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단지 아파트들과 맞닿아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길동공원, 원터근린공원, 한강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 교육시설은 명일초, 성덕여중, 배재고, 명일여고 등이 있다.
매물은 남동향이며 지하1층에 3가구, 지상1층에 2가구, 지상 2층에 주인세대가 살고 있다. 총 5가구의 4,500만 원 보증금이 들어있고 2층에 직접 거주하면서 월 109만 원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상담문의: 하버드공인 (02) 442-4544
◆ 강동구 암사동 단독주택 전체 대지122m² 건물178 m² / 5억 원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인근 단독주택 전체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암사역이 도보 3분 거리며 한강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광나루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암사역 주변 상업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강동초, 천일중 등이 있으며 주변에 고등학교 시설 부재로 명일동에 소재한 명일여고, 배재고, 광문고 등으로 차량 통학을 해야한다.
남동향으로 채광이 좋고 지상1층에 2가구, 지상1층에 1가구, 지상2층에 주인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총 3가구의 보증금 5,000만 원 들어있고 2층에 직접 거주하면서 월 100만 원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상담문의: 초석공인 (02) 428-5200
부동산뱅크 정동그라미 기자 topaz@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