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9/02/04 - 조회:39,432]
최근 1기 신도시들의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1기 신도시의 경우 기반 및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데다 가격도 2006년 수준으로 많이 하락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특히 평촌신도시의 경우 강남, 목동, 중계와 함께 명문학군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입학시즌을 맞아 전입을 하려는 학부모 수요가 꾸준하다. 또 중소형 단지들로 대부분 궁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에 부동산뱅크에서는 평촌신도시 내 급매물에 대해 소개해 본다.
◆ 관악마을 부영4차 208동 102㎡ 3억 4,000만 원
93년에 입주한 관악부영은 지상 10~22층 10개 동 82㎡, 102㎡ 796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걸어서 1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홈플러스, 백화점 등 부개역 역세권 상권이 인접해 편의시설이 이용이 편리하고, 부흥초·중·고가 단지 내 위치해 있어 학교 이용이 편리하다.
매물로 나온 102㎡는 2bay 구조로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돼 있다. 5층 남동향으로 일조량이 무난한 편이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이 단지의 경우 3억 4,000만 원으로 시세보다 5,000만 원 가량 저렴하게 나왔다.
◆ 은하수마을 벽산 208동 95㎡ 3억 2,500만 원
92년에 입주한 은하수벽산은 지상 15~18층 9개 동 69~105㎡ 620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홈플러스, 안양구청, 백화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이 이용이 쉽다. 여기에 부흥초·중·고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 편리하다. 다만 차도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어린 초등학생들의 경우 조금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매물로 나온 95㎡는 3억 2,500만 원으로 하한가에 비해 3,0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2bay구조로 방3개 욕실 1개가 들어서 있다. 1층이라 일조량은 부족하지만 거실확장이 돼 있어 실내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데다 올 수리를 해서 거주에 불편함이 없다.
◆ 샛별마을 한양1차 6단지 56㎡ 1억 4,600만 원
92년에 입주한 한양샛별1차 6단지는 15~20층 20개 동 2,511가구 규모다. 36~69㎡로 소형 단지로만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4호선 번계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데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단지 내 달안초가 있어 어린 아이들 통학환경이 좋다. 또 단지 가까이 홈플러스, 동안구청, 백화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중앙에 작은 근린공원도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매물로 나온 56㎡의 경우 2bay로 방1개, 욕실1개로 구성돼 있다. 동향 9층으로 일조량이 무난하다. 이 매물은 면적이 작은 만큼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좋고, 내부가 올수리 돼 있어 거주에 불편함이 없다. 매물 가격은 1억 4,600만 원 선으로 전세 9,000만 원이 들어서 있어, 5,600만 원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114부동산공인 031)383-4114
◆ 향촌마을 현대5차 76㎡ 3억 4,000만 원/ 105㎡ 5억 4,000만 원
93년에 입주한 향촌현대5차는 지상10~20층 11개 동 76㎡, 105㎡ 78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앞에 중앙공원이 있는데다 단지 내 어린이공원도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단지 내 평촌초·중이 위치해 통학환경이 좋고, 한림대성심병원, 범개역 역세권 상권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13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은 조금 불편한 편이지만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다.
매물로 나온 76㎡는 3억 4,000만 원 선으로 시세보다 2,000만 원 가량 저렴하게 나왔다. 2bay 구조로 방 3개, 욕실 1개로 구성돼 있는데다 남향 8층으로 일조량이 무난한 편이다. 단지 중앙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내부가 올수리가 돼 있어 입주 16년 차가 됐지만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 105㎡는 2bay구조로 방3개, 욕실2개가 들어서 있고, 남향 10층으로 일조량이 뛰어나다. 내부가 올수리 돼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단지 중앙에 위치해 조용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북측으로 어린이공원과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지녔다. 이 매물의 경우 5억 4,000만 원 선으로 시세보다 2,0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 향촌마을 롯데 109㎡ 5억 7,000만 원
93년에 입주한 향촌롯데는 지상 5~18층 8개 동 76㎡, 109㎡ 530가구 규모다. 단지 북측으로 중앙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평촌초•중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 쉽고, 위치해 한림대성심병원, 범개역 역세권 상권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지하철 4호선 범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매물로 나온 109㎡는 5억 7,000만 원 선으로 시세보다 1,0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3bay구조로 방3개 욕실 2개가 들어서 있고, 남향 12층으로 일조량도 좋다. 또 거실과 주방이 개방돼 있어 실내가 밝고, 다른 단지와 달리 현관에 들어서면 실내가 보이지 않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작은방 하나가 확장돼 있어 실내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내부 수리가 잘돼 있어 주거에 불편함이 없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현대공인 031) 383-8383
부동산뱅크 장재현 기자 JJH@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