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8/11/14 - 조회:21,486]
최근에는 주거환경이 뛰어나면서 가격도 저렴한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불황과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투자성보다는 실거주가 편리한 단지들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과 인접해 있으면서 기반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도심권 아파트들이 인기다. 이에 부동산뱅크에서는 직장과 가까운 곳에 집을 얻기 바라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직주근접성이 높은 급매물에 대해 알아봤다.
◆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스페이스본 112㎡ 6억 3,000만 원
사직동 54번지 사직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상8~14층 6개 동 79~201㎡ 총 74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의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도심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경복궁과 북한산, 사직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덕수초, 독립문초, 동명여중, 배화여중, 덕성여중·고, 경복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사직공원, 경복궁, 세종문화회관, 세운상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매물은 현재 6억 3,000만 원으로 시세보다 7,000만 원 가량 저렴하게 나왔다. 5층 남향으로 단지 앞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조권이 뛰어나다. 2bay 구조로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돼 있으며, 직사각형 구조로 돼 있어 주거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현관과 거실 사이에 방과 욕실을 배치한 점도 독특하다.
상담문의: 경희궁부동산 02)739-1112
◆ 서초구 서초동 디오빌프라임 109㎡ 5억 7,000만 원
지상 15층 1개 동 56~109㎡ 112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테헤란로 업무시설과도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이 매물은 시세보다 3,000만 원 가량 떨어진 5억 7,000만 원에 나와 있다. 2bay 구조로 이뤄진 이곳은 방3개, 욕실2개로 구성돼 있다. 8층으로 남향에 위치해 있어 일조권이 좋은데다 내부가 깨끗해 주거환경이 좋다.
◆ 서초구 서초동 두산위브 89㎡ 5억 2,000만 원
지상 15층 1개 동 78가구로 이뤄졌다. 입주 3년 차 단지로 양재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양재역 업무시설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성이 좋다. 3bay로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됐고, 거실이 확장돼 있어 내부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다. 이 매물의 가격은 5억 2,000만 원으로 시세에 비해 8,0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 서초구 서초동 한신뉴플러스 115㎡ 5억 4,000만 원
지상 8~15층 2개 동 112~145㎡ 19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로 양재동이나 테헤란로 업무시설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쉽다. 이 매물은 2bay 구조로 방3개 욕실1개로 구성돼 있다. 거실과 주방이 개방돼 있어 실내가 밝고, 입주 7년 차 단지임에도 실내가 깨끗해 주거에 불편함이 없다. 이 매물의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5,000만 원 가량 저렴하게 나왔다.
상담문의: 글로썸공인 02) 598-4343
부동산뱅크 장재현 기자 JJH@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