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 국민임대 2,759가구 공급
[부동산뱅크 2007/11/06 - 조회:8,705]
‘꼬마 판교’ 성남도촌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국민임대 아파트 2,759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성남시 중동3 및 단대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한 철거민에게 임시이주용으로 공급되는 1,083가구를 제외한 잔여분 1,676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호수는 전용면적 ▲36㎡ 753가구 ▲46㎡ 766가구 ▲51㎡ 137가구 ▲59㎡ 20가구 규모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각각 ▲1,580만 원, 13만 1,000원 ▲2,810만 원, 20만 8,000원 ▲3,580만 원, 23만 5,000원 ▲4,600만 원, 28만 원이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41만 370원(4인 이상 가구 263만 6,380원) 이하, 토지 5,000만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200만 원(현재가치 기준) 이하 요건을 갖춘 무주택세대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50㎡ 미만 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172만 1,700원(4인 이상 가구 188만 3,130원) 이하엔 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거주자가 1순위, 의왕·과천·하남·광주·서울·수원·용인·광주시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 거주자가 3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청약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 탄천종합운동장 내 이벤트홀(체육회관 1층)에서 오는 8~9일 양일간 특별공급 및 우선공급자를 대상으로, 12~16일까지 일반 1·2·3순위자를 대상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7일, 계약 체결일은 같은 달 24일, 26~28일까지다. 입주는 2008년 2월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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