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 편의시설 확충에 기대감 ‘가득’
[부동산뱅크 2007/07/09 - 조회:11,717]
흑석동 명수대현대와 한강현대 사이 부지에 스포츠센터인 발할라 휘트니스 클럽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흑석동 일대는 뉴타운과 지하철 9호선 등 주변 발전 가능성에 비해 편익시설 부족이 아쉬움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번 스포츠센터 건립으로 편익시설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때 발할라 휘트니스 클럽은 실내 골프연습장에서 실외 골프장으로 설계변경을 시도해 아파트 입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으나 시행사인 인따르시아가 동작구청에 심의를 자진 취하함으로써 실외 골프장은 백지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발할라 휘트니스 클럽은 실내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헬스 클럽, 스파 등을 갖춘 스포츠 센터로 오는 8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이은경 기자 EUN07@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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