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창립 55주년 기념식 가져
[부동산뱅크 2006/09/29 - 조회:1,360]
벽산건설이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철 회장은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마친 뒤 “부동산경기 침체와 건설업 경색으로 건설업계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나, 55년의 전통과 연륜으로 임직원이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지난 1958년 11월 한국스레트공업(주)로 창립한 벽산건설은 1991년 3월 벽산건설(주)로 상호를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다. IMF 외환위기 때는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고 지난 2004년 4월 독자적 경영체계를 재확립했다.
한편, 각 지방의 모델하우스에서도 창립기념 및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함안 광려천 블루밍 모델하우스에서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계약자들을대상으로 ‘한가위 떡잔치’를 벌이며 사은품 제공과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열린다. 부산 온천동 아스타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객에게 전통차와 한과를 제공하고 전통놀이 체험 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박영의 기자 momopc1@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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