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과 원화 약세 등으로 나라 안팎이 소란스러운 가운데 중앙일보는 대전시가 재개발 시 일정 기준 이상 조경면적을 확충할 경우 최대 5%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준다는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중앙일보]

[대전시, 나무심기 동참 땐 각종 혜택]

대전시가 벌이고 있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면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제정, 재개발 시 일정 기준 이상 나무를 심으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에서 조경면적을 확충하거나 식재기준을 강화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2%에서 최대 5%까지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대전시 탄방동 1구역, 복수동 1구역, 성남동 1구역 등에서 각각 최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중앙일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