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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회현동 남산플래티넘 236가구 분양

등록일 : 2007/02/01

자료원 : 부동산뱅크

서울 회현동에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오는 2일부터 서울시 중구 회현동 18-1번지에 남산플래티넘 2개 동, 236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평형은 ▲53평형 58가구 ▲59평형 58가구 ▲61평형 58가구 ▲65평형 58가구 ▲84평형 2가구 ▲92평형 2가구로 구성되며, 평당 분양가는 저층부가 1,700만~2,300만, 18층 이상 고층부는 1,900만~2,5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하철 4호선 명동입구역과 회현역이 인접해 있고, 퇴계로, 반포로, 남산1•3호 터널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북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남대문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경복궁, 덕수궁, 세종문화회관, 남산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전 세대의 90% 이상에서 남산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파트 1층은 필로티로 설계된다. 단지 뒷편 남산 산책로를 통해 남산공원과 조깅코스를 이용할 수 있고, 클럽하우스와 게스트라운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0년 7월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박영의 기자 momopc1@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