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월 과열 양상을 보여 매각이 보류됐던 뚝섬 경마장 부지 내 상업용지를 오는 17일 일반 공개경쟁 방식으로 다시 매각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번과 같은 과열을 막기 위해 주거비율을 낮추고 업무·숙박시설 입지를 의무화 하는 등 토지 이용 규제를 강화했다. 입찰서 접수는 6월 13일에서 16일까지며 17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계약 체결은 18~30일 예정이다. 사진은 뚝섬 상업용지 4개 구역 가운데 업무시설과 숙박시설이 들어설 계획인 3, 4구역.
부동산뱅크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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