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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신도시 3차 1순위 0.88대 1

등록일 : 2005/03/16

자료원 : 부동산뱅크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3차 1순위 접수가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 3차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311가구 모집에 총 4,699명이 신청해 평균 0.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산산업개발만 공급했던 무주택 우선은 585가구 모집에 평형별로 모두 청약자를 채우지 못해 평균 0.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순위 수도권에서 33.9평형은 88명 모집에 905명이 몰려 평균 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31.0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5개 평형은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1순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서해종합건설의 62.5평형. 2가구 모집중 수도권에서 40명이 몰려 경쟁률은 20.0대 1이었다. 총 11개 업체 중 전평형이 마감된 단지는 한곳도 없었으며 전평형 미달로 1순위를 마감한 단지는 6곳이다.

이번 1순위 경쟁률은 지난해 1차(7.86대 1)와 2차(0.91대 1) 때보다 다소 낮았다. 이는 1·2차 단지보다 건설사 지명도가 높지 않은데다 입지여건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에 2순위 청약자 접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