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에는 판교신도시, 부산 명지지구 등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주에는 판교신도시, 부산 명지지구 2곳(1,398가구)에서 견본주택을 선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당첨자발표 4곳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개관

<10일>

대우건설은 경기 판교신도시 C1-2BL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 주상복합을 분양한다. 규모는 지상 20층 2개 동 전용 ▲127㎡(72가구) ▲134㎡(70가구) 등 총 142가구로 구성됐다. 민간건설 임대주택으로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며, 2년 6개월 후 합의하에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중심상업지역과 접해 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까이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서울 등 인접지역간 이동이 수월하다. 보평초•보평중•보평고 등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11일>

두산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B1BL 명지두산위브포세이돈을 선보인다. 지상 15층 16개 동 전용 ▲70㎡(120가구) ▲84㎡(1,077가구) ▲127㎡(59가구) 등 총 1,256가구를 분양한다. 대부분의 물량이 중소형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산업물류도시, 신항만, 명지국제도시 등 개발호재의 배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서쪽이 바다와 접해 있어 일부 가구는 조망이 가능해 보이고, 명지초•명지중•명지고 등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통학환경이 우수하다. 을숙도대교, 신호대교가 인접해 있고,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접지역간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이승희 pikosh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