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1월에는 총 2,799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 중 1,473가구가 오피스텔로 전체물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금주에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에 역세권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없으며, 견본주택개관 3곳 당첨자발표 3곳, 당첨자계약 3곳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개관

<6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이대역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규모는 지상 19층 전용 27~50㎡ 총 362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50m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단지로 시청, 을지로 등 도심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이대역 주변 상업시설이 즐비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신촌로를 통해 도심, 여의도 업무지구에 도달하기도 수월한데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등 대학가에 위치해 있어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 선에 책정됐으며, 2013년 6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