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스카이뷰를 분양받을 때 마이너스옵션을 적용받으면 3.3㎡당 65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만약 기본 제공되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이너스옵션을 선택해 인테리어를 새로 하는것도 무방하다.

장안구 인근 인테리어 업체인 리폼박사에 따르면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한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용이 3.3㎡당 85~9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욕실의 위생기구 및 가구를 포함한 가격 수준이다. 물론, 마감재의 재질에 따라 가격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84㎡(舊35평)기준 약 2,20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이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높은 수준인데, +α공간이 적용되면서 발코니 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 김두연기자emym2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