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남성 두산위브는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 없는 쾌적한 단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 3, 4번 출구가 단지 출입구와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도로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왕복 4차선 도로인 사당로가 서초로와 동작대로로 이어져 강남업무지구 접근성이 높다. 단지 앞은 왕복 4차선 도로이지만 남성초등학교 사거리부터 8차선 도로로 넓어져 도로교통이 원활하다.
여기에 국군정보사령부의 이전으로 서리풀공원을 관통하는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업무지구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기존에는 서초로가 서리풀공원을 둘러 강남업무지구와 연결됐지만,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직선으로 연결돼 진입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장재터널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다만 서초구청장에 당선된 진익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면서 앞으로 개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국군정보사령부의 대상지인 안양시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다 사업비가 만만치 않아 터널개통에는 오랜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