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L은 갈매지구 북쪽에 위치한 단지로 근린생활시설이 접한데다 중심상업지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여기에 경춘선 별내역 접근성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단지다. 추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2017년 개통)을 이용하기 수월해져 강남권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단지다.

<주거환경>

이 단지의 사업장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구릉지에 위치해 있다. 동향에는 구릉산 자락이 있어 녹지가 풍부한데다 동향 아파트들은 조망도 가능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하지만 갈매지구 동측에 개통(2015년)되는 서울포천간고속도로가 계획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편의시설은 단지와 3분 거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갈매역 앞의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별내지구의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측에는 도시지원시설용지가 있는데, 아파트형공장이나 첨단산업 등의 자족시설이 들어서게 돼 직주근접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

대중교통은 갈매지구에서 가장 좋은 단지다. 갈매지구에서는 경춘선 별내역(2011년 개통)이 가장 가까운데다 2017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별내신도시-8호선 암사역)이 연장되면 강남권 진입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가 4~5분 거리에 위치해 진입이 수월해 의정부, 강동구, 송파구 등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갈매지구 서측을 경계짓는 갈매길(47번 국도)을 이용해 서울 중랑구로 진입이 할 수 있다. 현재 갈매길이 8차선 도로로 확장되고 있어 올 연말부터 이용할 수 있게된다. 

<교육환경>

단지와 6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자녀들이 통학하기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용지는 약 1km거리에 위치해 걸어서 이용하기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부동산뱅크 김두연 기자 emym2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