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다보면 반드시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있다. 파리의 에펠탑과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타워 등이 그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단순한 관람용 조형물부터 업무용 빌딩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규모와 높이가 다른 건축물과 차별화 된다는 것이다. 그 만큼 최대, 최고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과연 우리가 살고있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는 무엇일까? 관광객이라면 단연 서울타워를 거론하겠지만 부동산 기자의 입장에서는 누구나 주저없이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꼽을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타워팰리스’ 중 3차로 단지여행을 떠나보았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정보>

▣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타워팰리스3차는 지상 69층 1개 동 610가구 규모로 155㎡(47평형)~333㎡(101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타워팰리스3차는 명실공히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다. 높이만 하더라도 262.8㎡으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디자인,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아파트값 역시 국내 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타워팰리스3차 전경>

<타워팰리스3차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