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노력
조용하고 쾌적한 단지 환경은 단지 설계 단계에서도 고려되어야 하지만 입주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죠.
▶ 1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넓은 완충 녹지
보행자 도로와 인접한 1층 세대는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통 단지 1층 앞에는 화단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 폭인데, 관악산휴먼시아의 경우 2m 이상의 폭넓은 녹지를 조성해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있더군요.
 ▲ 넓은 완충 녹지를 조성해 1층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다
▶ 화단과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어
공 들인 조경만큼이나 관리도 매우 잘 되어 있었습니다. 화단이나 나무 주변은 매우 깨끗했고, 특히 잔디에는 인도석을 놓아 잔디가 상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 관리가 잘 되어진 화단과 잔디
단지 전체를 구석구석 돌아 보았지만 버려진 종이조각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답니다. 쓰레기장도 말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입주 후 2년이 지났음에도 단지 관리나 보수에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깨끗한 쓰레기장과 보수를 알리는 안내문
○ 2008년 한국 건축 문화 대상 수상 단지
관악산휴먼시아는 대한주택공사에서 ‘휴먼시아’란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시킨 단지로 나름 아주 많은 정성과 공을 드린 단지입니다. 그러한 노력은 2008년 생태조경▪녹화, 한국건축문화, 토목▪건축기술 등 3개 부문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죠.
상을 받기도 했지만 동 단지는 종종 건축과나 토목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의 견학지로도 활용되고, 휴먼시아 입주 희망자들의 모델 단지로도 이용된다고 하더군요. 단지를 돌아보면 나름 수긍이 되기도 합니다.
 ▲ 2008년 3개 부문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전철로 불리한 교통 여건 개선 기대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난곡초교까지 경전철 예정
관악산휴먼시아의 최대 약점은 교통입니다. 강남권이나 시내로의 진입이 어려워 출퇴근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시가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의 교통정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양재IC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또한 보라매역에서 난향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난곡 경전철이 완공되면 불리한 교통 여건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난곡 경전철은 노선을 확정하고 경전철의 방식을 두고 주민 의견수렴 과정에 있습니다.
 ▲ 난곡 경전철 노선
○ 단지 앞 상가와 초등학교
▶ 단지 상가
관악산 휴먼시아 단지 앞으로는 상가가 즐비하고 위치해 있어요. 대부분의 생활편의시설들입니다.
▲ 단지앞으로 위치한 상가 전경
▶ 초등학교
또한 단지 앞으로 난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초등학생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요즘에는 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게 대세인가요? 초등학교 외벽에 부착된 수영장 간판을 보면서 그런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 단지 앞 난향초등학교 전경
단지 주변으로는 아래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광신중,고등학교와 미림여고가 입지해 있습니다.
 ▲ 단지 인근 초,중,고등학교 위치도
○취재 후기
취재후기 1 ) 관악산휴먼시아 상공으로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민항기 노선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비행기 소음이 심하다는 의견도 있고, 어떤 분들은 괜찮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단지 여행을 하는 동안 취재진도 상공으로 비행기가 지나는 모습을 관찰하였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소음도는 약했습니다만, 여름에는 어떨지? 판단하기는 어려웠답니다.
취재후기 2) 지난 겨울에 관악산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여행 취재가 있었습니다. 겨울은 물론 봄,여름, 가을풍경까지 고스란히 담아야 제대로 된 관악산휴먼시아의 풍경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
관악산휴먼시아 주민들께서 사계절의 단지 풍경을 담은 사진을 올려주시면 다른 곳에 사는 분들에게 좋은 소개자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지면 관계상 관악산 휴먼시아의 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는데요, 독자 여러분께서도 여행을 다녀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거래상담
└ 행운공인중개사무소 이재용 대표 (TEL: 02-861-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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