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필지 10,947㎡, 수의계약 매각
전기•통신 완비…2천여 만원 비용절감
설악산•낙산사 산책로 등 조망권 ‘OK’
동서고속道 개통시 수도권 진입 편리

강원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강현면 답리를 중심으로 알짜 전원주택지를 분양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휴식공간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답리 전원주택지’는 전체 26필지 1만 7,500여㎡ 가운데 총 14필지 8,687.8㎡로 양양군이 전원주택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단독주택용지이다.

 

특히, 이 필지는 전기•통신시설을 포함한 기반시설이 일체 완비돼 있어 약 2,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답리 전원주택지’의 가장 큰 특징은 설악산과 낙산산의 빼어난 절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고, 낙산사 산책로가 택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아늑하고 쾌적한 전원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로 5~10분이면 속초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12년 동서고속도로 개통 시에는 1시간 30분대에 수도권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생필품 조달이나 의료•교육시설 이용 등 전원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양양군에서 추진 중인 농촌 관광의 거리(강현면 답리∼방축리∼광석리∼적은리∼침교리를 잇는 안골 5개 마을 7.6㎞ 구간에 가로수를 심는 사업)가 조성되면,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인구 유입 효과가 증대돼 전원주택지 수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답리 전원주택지’의 3.3㎡당 필지 가격은 42만~49만원 선이며,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공급된다.

문의전화
계약 -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 033-670-2273)
현장안내 - 양양군청 경제도시과 (☏ 033-670-2288)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