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연합뉴스) 경남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단지 배후에 공동주택 등을 확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종포일반산업단지와 본격 추진을 앞둔 국가항공산업단지, 송포첨단산업단지 조성, 항공정비(MRO)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유입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천읍 선인리 공공택지지구 51만2천844㎡에 공동·단독주택 4천여 가구를 지어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입구 사남유천지구에 2천여 가구 공동주택이 착공됐다.

정동면 예수리 일대 100만㎡를 기반시설 부담구역으로 지정, 기업형 임대주택 등 8천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주택공급과 함께 교육, 문화, 의료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맞아 사천 단감 30% 할인 판매

(사천=연합뉴스) 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사천 몰(www.4000mall.com)'에서 설맞이 사천 단감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 기간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사천 단감 28t을 시중 가격보다 3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사천 몰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회원가입 없이 편리하게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할인 행사는 전국 소비자에게 우수한 사천 단감을 맛 볼 기회를 제공하고 농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1/12 16: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