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경북에 미분양주택이 소폭 줄어들었다.

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8천488가구(대구 703, 경북 7천785)다.

전월 8천860가구보다 372가구(4.19%) 감소했다.

그러나 전국 미분양주택 6만1천63가구의 13.9%를 차지했다.

악성으로 분류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대구 6가구와 경북 413가구다.

3월 대구와 경북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과 비교해 각각 - 0.1%, - 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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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6 15: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