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금이라도 어렸을때 30평대로 갈아타기를 해야 할 듯 싶어
인근 남양주 화도읍의 미분양 아파트(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공사로 앞으로호재가 있다더군요)를 분양 신청한 상태입니다.
동성아파트는 신내2택지지구 바로 옆이라 그런지 저희가 매입한 가격 대비 1년이 지난 지금 최소 6천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인근 부동산에선 평당 천까지는 문제없다라고도 말씀하시고 조만간 리모델링 얘기도 나올꺼라고 하시더군요.(2007년이 입주 후 15년이 된 시점입니다)
문제는 남양주 화도의 아파트가 2년 후 입주라서 동성을 팔고 남양주로 들어갈지,아니면 동성에서 이대로 살고 남양주 화도의 아파트를 팔아야할지(등기 후 전매 가능함)고민이 되는군요.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신내지구와 남양주 화도읍
님의 답변 | 2007-11-06
중랑구 해당 아파트는 이 어려운시기에도 주변 신내 상봉지구 재개발,서울-포천간 고속도로 예정등과 강북권외곽 중소형 주택가격의 영향을 받아 계속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지역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남양주 화도읍 일대 대규모 주택단지도 여러가지 호재가 예상되어(경춘선,경춘선고속도로등)향후 기대가치가 있겠지만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주변 여건이 무르 익을때까지 장시간을 요하므
로 부득이 매각 하신다면 입주후 1년이내에 매각을 고려해 보실수는 있을 것 같고 반대로 더 넓은 면적으로 갈아타기 위하여 부득이 동성 아파트를 매각 하시더라도 화도읍 아파트 입주후 1년이내에만 매도하
시면 1세대 2주택 중과세 적용에서 벗어나고 비과세 적용을 받을수 있으므로 급하게 처분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니 1년유예기간을
잘 활용하시여 재테크 이전 세테크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