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는 유료로 상담을 받은적이 있는데 무료로 신설이 되어서 기쁘네요^^*제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는 남향이며 로얄동에 속하며 9층입니다.
작년에 집을 팔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적당한 매수자가 없어서 소유중에 있으며 지금 전세가 들어가있습니다. 근데 요며칠 봄이라 그런지 집을 보러오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중 한분이 3억6500에서 3억7천에 사고 싶다고합니다. 처음에 제가 예상했던 금액은 적어도 4억이였는데 경기가 경기인만큼 그 가격에 받기는 힘들것같습니다.
그치만 3억 6-7천에 팔기에는 향과 동과 층수도 좋으며 인테리어가 잘되어있어서 선뜻 내키지가 않습니다. 집을 구입한지는 5년정도 되었고 구입당시에는 2 매수자가 나왔을때 그 가격이라도 팔아야하는건지 잘억6천에 구입했습니다. 다른곳에 비하면 너무 오르지 않은거죠.. 지금 너무 고민입니다.지금 매수자가 나왔을때 팔아야하는건지요? 사람이 욕심있는 동물인지라 더 기다리면 좋은가격에 팔수 있을것같기도하고.. 암튼 너무 복잡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당장 그 집을 처분하고 집을 살생각은 없습니다. 사게된다면 강남쪽에 살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한가지 더 여쭈워보겠습니다.
사무오피스텔을 하나 살까 생각해둔것이 있습니다.주소는 강남구 역삼도 642-16 성지오피스텔이며 평수는 21평형과 24평형입니다.
매매를 해서 임대를 놓을생각인데 임대비는21평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80이며, 24평이 1000만원에 90입니다. 매매가격은 21평이 1억5천이며 24평이 1억9천입니다. 작년까지 21평형이90만원이였으며,24평이 100만원이였으나 경기가 안좋은관계로 10만원 내렸다합니다.
두 평수중 하나를 매매할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평수가 나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 사무실을 사게되면 1억이상의 금액을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너무 무리가 따르는것이 아닌지.. 경기도 좋지않은데 더 건물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건물은 14년정도 되었고 분양당시 분양가는 65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오피스텔은 많이 오르지 않는다지만, 정말 너무 많이 안올랐죠.. 제일큰문제는 공실이 생길까봐 걱정인데요 부동산에선 절대 공실이 없다고 장담을 하지만 어찌 알수겠는지요... 지금 이시기에 사무실을 사야 옳은건지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위치는 테헤란로 쪽이라 너무너무 좋지만 선뜻 용기가 나질않네요...
너무 상담 이야기가 길어서 죄송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상담좀 부탁드립니다.꾸벅^^*
아파트와 사무실 속 쉬원한 대답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