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의 강변구역(한남 4구역)을 작년 4월 나대지 149제곱미터를 6억4천만원에 매수하였습니다. 최근 부동산에 알아본 시세는 평당2000만원인 약 9억에 시세가 형성되었다 합니다.시 균형 발전 본부의 사업 공지에 따르면 내년 4월 촉진계획이 결정고시 된다고 합니다.제 나대지 지분으로는 40평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그러나 추가분담금이 3억에 달한다고 하네요.30평대를 받으면 추가 분담금이 거의 없거나 조금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40평대는 현재 예상되길 평당 5000만원을 달하나 30평대는 평당 4000만원으로 예상된답니다.40평대를 분양받으려면 융자 1억 정도를 받는등 무리를 감수 해야합니다...30평대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무리해 40평대를 받는 것이 타당한 결정일까요?
답변입니다
님의 답변 | 2007-11-03
자산이 9억이나 되시는 분이시라면 적어도 1억 정도의 대출금 이자는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비록 30평대가 수요가 탄탄하다고는 하나 시세 측면에서 보자면 아무래도 40평대 보다는 싼 것이 이미 검증된 사실인 바, 가급적이면 대출을 받으시더라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40평대를 받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1억 대출이 무리라고요?
그것은 님이 대출을 전혀 해보지 않으셔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님 자산규모에서 보자면 약 3억정도까지는 큰 무리가 아닐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여 추가 부담금을 내더라도 40평대로 공략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더 나은 판단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지만 미래에는 투여한 돈의 2배 이상 수익에서 차이가 날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재건축 과정에서 더 큰 평수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평대를 받아 재산상으로 손실을 보고 있는 바, 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는 것이 더 나은 판단이 아닐까 합니다
가급적이면 40평대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