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은 떨어질때, 분당은 무너졌습니다. 물론 주거환경이나 교통면에서는 분당이 더 좋을지는 모르나 향후 투자가치면에서는 용산을 능가할 수는 없는 지역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한강변 초고층 개발 발표를 함에 따라 동부이촌동은 앞으로 용산배후주거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경기불황으로 재건축의 인기가 높지 않지만 앞으로 개발이 진행되면 동부이촌동은 지역적인 특성과 앞으로 발전가치 등을 고려해 투자가치가 매우 높아질 지역입니다. 굳이 분당으로 갈아타실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분당으로 이주하고 싶으시다면 매매가 아닌 전세로 이동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
1. 분당 정자동 새아파트는 40평~50평형이 10억대가 넘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곳은 오래된 아파트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분당으로 이주하시더라도 오래된 아파트보단 정자동 주변에 있는 주상복합이나 파크뷰 등 새아파트로 이주하셔야 앞으로 투자성이 높습니다.
2. 저의 판단으론 이촌동이 더 좋다고 사료되나. 분당도 대형 아파트는 나쁘지 않습니다. 분당 40평형대 아파트로 들어가시는 것을 고려해보시지요. 물론 새아파트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판교, 광교 등 앞으로 분당 주변에 공급이 많은 만큼 오래된 아파트는 가격상승여력이 낮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