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은 재개발지역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을 일컫는데요. 이들은 새아파트 입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를 받는 권리인데요. 이 권리를 사고 파시는겁니다.
재개발땅값이란 조합원이 가진 대지지분입니다. 이 대지지분을 가지고 있어야만 입주권이 부여되는데요. 회원님은 조합원의 대지지분을 사서 아파트 입주권을 얻는 것입니다. 즉 입주권을 매입하시는 거죠.
분양중도금은 아마 추가부담금일 것 같군요.
재개발 지역에서는 조합원이 가진 대지지분과 집을 감정평가해 가격을 책정합니다. 조합원의 재산의 가치가 정해지면 아파트 분양가에서 이 재산값을 밴 금액을 추가부담금이라고 하는데요. 이 추가부담금을 내야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것이죠. 분양중도금이란 것은 이 추가부담금의 일부를 중도금으로 내는 것을 뜻하는 겁니다.
감정평가된 금액이 많은 사람은 돈을 받거나 추가부담금을 내지 않고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지만, 지분이 작아 감정평가액이 낮은 사람은 돈을 조금 더 내고 아파트 입주권을 얻을 수 있는것이죠.
여기에 프리미엄은 피를 뜻합니다. 재개발 입주권을 가진 조합원들이 입주권을 팔때, 주변 시세를 감안해 피를 붙여 판믄 것이죠. 즉 조합원의 지분이 1.2억, 추가분담금이 1억 이라고 가정하면 총 2.2억만 있으면 아파트 입주권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 아파트 시세가 3억이면 입주권은 총 8,000만원의 수익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자기 입주권에 적당한 피를 붙여 파는 것이죠.
이주비는 재개발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이 잠시 나가 있을수 있도록 시행사나 조합에서 빌려주는 돈입니다. 무이자로 주는 경도 있고, 은행이자보나 낮은 수준에서 이자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이 비용은 아파트 입주시 다시 갚아야 하는 비용입니다.
재개발투자에서 알아보셔야 할 것은 우선 추가부담금이 얼마인지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현재 2.2억을 주고 조합원 입주권을 산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추가적으로 돈을 얼마나 내야하는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추가부담금을 모두 계산해서 총 짗풀되는 비용이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일 경우 이 입주권은 큰 투자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입주권을 매입할 때는 아파트 거래와 같이 소유권이나 등기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 입주권을 가지고 중복계약을 하는 사기가 많이 일어나는데요. 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평형이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하셔야 하구요. 주변 지역을 잘 보시고 이 재개발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점쳐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