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금*대출규제 때문에 고가의 강남권 중대형은 주춤한 반면
동대문~중랑과 같은 서울 동부 지역의 소형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청량리~신내동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과거 비인기 지역이었기에 단기간 내 높은 상승을
기대하시기 보다는 내집마련이란 실거주에 많은 비중을 두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중랑구 일대는 아직 아파트 보단 노후*불량 주택과 빌라 등이 많아
좀 어수선하고 설령 있다 해도 대부분 나홀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러하기에 2.5억 선의 비교적 새아파트 20평대
동대문 위주로 2곳 정도 추천 드립니다.


우선 청량리 균촉지구 민자역사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현재 1호선 도보역세권이며 향후 경전철 환승역의 호재가
기대되는 전농동 신성미소지움 76㎡입니다.

현재 2.5억 선으로 접근이 가능하나 용적률이 높아
단지배치가 다소 답답해 보입니다.

다음으론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경전철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단지인
청솔우성1차 76㎡입니다.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고 2.5억 선으로
접근할 수 있으나 지하철역까진 마을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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