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이 현재 금호동 15구역 이편한세상 32평의 분양권(이것을 분양권이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을 프리미엄을 포함 1억 7천 6백만원 주고 구입하신 상태입니다. 원래 구입한 빌라의 세입자를 은행대출을 받아서 이주시킨 상태이고 올해 말에 추첨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 분양가가 5억 4천 정도 된다고 해서 고객이 넘 부담되어서 포기하려고 하시는 상태입니다....
고객께서는 현재 프리미엄이 없이 나온 물건도 있어서 약 평가금액의 50% 정도밖에 받을 수 없다고 걱정이 심하신 상태인데요...
첫째 분양권 포기하고 납입금액을 최대한 높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이게 매매가 가능한 건지요?
둘째 그리고 계약당시 부동산과 2000만원정도 업계약서를 썼는데 이걸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셋째 이게 추첨이 된 후에 매매하는 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제가 부동산은 영 젬병이라 제가 잘 적었는지 걱정되네요..
혹 보충정보가 필요하시면 016-9766-5121 김양기로 전화 주시고요..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이네요.
님의 답변 | 2009-02-24
1. 입주권을 매도하는 방법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청산절차를 밟는다고 하더라도 프리미엄까지 계산해주진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경기가 호황으로 돌아서 다시 입주권 가격이 올라가길 바라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군요. 매매는 가능합니다.
2. 실거래가로 신고하시면 됩니다만, 차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선 해당 구청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3. 동이나 층이 좋은 곳으로 당첨된다면 좋은가격으로 매도도 가능하겠군요.
일단 금호동의 경우 현재 시장이 좋지 않은 상태로 매물을 내놓으셔도 거래가 거의 안되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시장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매도시점을 조금 늦춰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