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문의드릴 내용이있어 글 남깁니다....정말 급합니다!!~
참고로 전 20대 후반 미혼남입니다...미리 집을 준비해두려하구요...
물론 결혼하고 애들이 생기면 아파트로 이사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앞으로 5년 이후의 얘기지만요~
그리고 지금으로선 아파트를 구입할 여력이 안되기때문에 미리부터 준비해두려는 생각입니다.
암튼,,내용은요~
인구 유동이 많은 지하철 1호선 역에서 도보로 2분거리내에있는 초 역세권 빌라 구매건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물론 접근성 편의성면에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할인마트 서점,,극장 등등
하지만 딱 한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해당 역을 중심으로한 상업지역이라 빌라가는 골목 곳곳에 모텔이 위치하고 있다는거,,,
하지만 지역특성상 10대후반에서 20대의 젊은학생층의 유동이 많은 곳입니다.
주변에선,,,,시세보다 싸게나왔기때문에 괜찮고 접근성이나 편의성면에서보면 좋다고도하고,,,
어떤분들은,,,모텔이 섞여있어서 후일 매매가 잘 이뤄질지 걱정이 된다고도 하십니다.
신혼부부나 미취학아동( 초중같은 애들이 없는 )가정엔 정말 최상인것같은데
방 구조또한 빌라치곤 아파트평면과 같이 나와있어서 지금껏 봐온 그 어느 집보다 최상입니다.
전용면적도 넓구요...
전문가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빌라의 경우는
님의 답변 | 2009-02-23
일반적으로 아파트보다 집값 상승세에 있어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바입니다.
회원님께서 급하게 글을 올리신 관계로 지하철 1호선 어느 역인지, 빌라의 위치는 어느 쪽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 않아 제대로된 상담이 어렵겠습니다만
일단, 상황으로 봐서는 유동인구가 많고, 일단 상가 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이라 판단됩니다.
젊은 유동 인구도 많고, 그렇게 따져 본다면 일단, 입지적으로는 괜찮은 지역이라 여겨지지만 집값이라는 게 상업시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회원님께서 언급하셨던것 처럼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있다보니 모텔과 섞여 있다는
단점도 지목되는 것이죠.
일단, 해당 지역의 유동인구를 확인하셨는데, 유동 인구 뿐만 아니라 손바뀜이 잘 일어나는지 부터 파악하시고, 주변 빌라들의 매매거래 상황 등을 파악하시여
주거지로써 괜찮은 입지인지, 수요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등을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주거지라는 목적 하에 집을 구하는 경우라면 상업시설과 유흥 시설이 즐비한 곳이 아니라 주택단지들이 밀집된 곳이 더욱 선호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