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부센트레빌 24평형 전세의 경우 1억 3,-4,000만 원 정도에 전세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이 일대는 지하철역과 가깝고, 도심과의 접

근성도 뛰어나 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단지입니다. 길음뉴타운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부센트레빌 주변으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사업 완료후에 또 한번 탄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거래부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는 게 대부분이죠.

해당 단지 일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2009년 들어 수요자들이 집값 하락한 단지를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어 최근 거래되면서 가격도 조

금씩 올라갈 여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매매가는 회원님께서 알아보셨던것 처럼 3억-3억 2,000만 원 정도, 싸게 나온 매물은 2억 8,000-9,000만 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보유자금과 전세금 포함 해서 나머지 1억 원 정도가 필요한데요. 최근들어 금리도 5%대로 낮아졌고(그 보다 아래인 경우도 있음), 금리가 낮아서 투자처를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어 부동산시장으로 수요자들이 점차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금 부담이 크지 않으신다면 아파트 매매를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청약통장을 만드셨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으로는 남편의

청약저축통장은 그대로 두고, 회원님의 부금 통장은 중대형으로 예금 예치 후 1년 후 분양 받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시점이 아파트값이 매수자 우위 시장이고, 가격도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여력이 되시는 경우는 급매물 위주로, 가격을 충분히 파악하신

후 매입하시는 게 좋고, 청약의 경우는 향후 청약 조건이 되는 시점에 중대형으로 생각해 보시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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