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신랑이름으로 2억좀 넘는 49평 아파트가 있습니다.

1억2천 대출을 깔고 있구요. 그 집은 지금 시어머님이 살고 있어서 전세를

주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서울에 6천 전세를 얻어 살고 있는데요(6천도 마이너스 대출인 상

태입니다.) 전세집은 공릉동 화랑대역 근처에 있습니다. 참고로 앞으로

집을 얻게 되면 좀 밑으로 갔으면 합니다. 경기도 하남이나 구리쪽도 괜

찮구요.


생각같아서는 시어머님이 어머님 이름으로 된 빌라도 있어서 빌라로 들어

가셨음하는데, 넓은곳이 좋은가 봅니다.^^ 혼자계신데..


이런 상황에서요.. (신랑과 저는 맞벌이인데, 둘이 합쳐 월 400정도 됩니

다.) 사실 이자만 100만원 그대로 나갑니다.


여윳돈도 없는 상황에서 집을 사니, 분양을 받니 하는게 좀 웃기지만, 가

야 할 방향을 알려면 내가 좀 아는게 우선인것 같아서요. 아기도 있고

이제 교육환경도 생각해야하고 해서요. 그렇다고 강남처럼 교육열이 센

곳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5년, 10년 장기를 봐야할 일이지만, 이제

5년 정도만 있으면 아기도 학교를 가고하니, 지방에서 살다 온 저로서는

어디를 주목해서 집을 봐야할지 막막해서요.



또한, 지금 굴릴 자금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매매가 나은지 아니면 분양

이 나은지도 궁금하구요. 매매나 분양을 햇을 경우에, 저 같은 경우에는

대구집에 대출이 1억2천 깔려 있어서 서울이나 경기도에 집을 살 경우

대출면에서 규제를 받지 싶은데 어떤 규제를 받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