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직장때문에 작년7월 일산집을 전세놓고 분당으로 이사왔습니다.
차차 일산집을 팔고 분당에 사려고 했는데 지금 살고있는 분당집주인이
이번 4월말까지 집을 팔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 학교때문에 다시 이사가는것이 쉽지않아서 지금 살고있는 집을
대출받아 사는것을 생각해봅니다.
현재 전세들어간 돈 외에는 여유자금이 없어서 일산집을 팔아야만 하지만
일산집을 파는것도 쉽지않아서 먼저대출받아
산뒤 여유를 두고 금년하반기나 내년에 파는것을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출을 4억5천정도나 받아야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대출을 받아 집을사는것은 욕심이라는 생각으로
있는것으로만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그렇게 큰돈을 빌린다는것이 걱정이
됩니다. 향후 1여년정도의 대출이자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일산집을
그안에 파는것으로 생각해서 계획을 잡아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