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환지 지정 관련 질문입니다. 아래 지역에서 토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는 2/6까지 공동주택 집단환지를 받던가 계속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개인주택으로 지분을 받던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상황도 좋지 않고, 평택의 경기 상황도 쌍용차등으로 좋지 않아서
1) 공동주택 집단환지를 지금 신청하는게 좋을지 어떨찌,
2) 공동주택으로 신청한다면 토지보상면에서 유리할지
3) 빨리 현금화 하고 싶은데 그런면에선 유리한지
4) 안중.송담지구 자체에 대한 전망은 어떨찌
등이 궁급합니다. 기한이 촉박하지만,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우선 집단환지와 공공주택 중 무엇이 이득일지 따져봐야 하는데, 현재 평택 공공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할만한 매력이 없는 만큼 집단환지로 받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군요.
공동주택이라고 토지보상면에선 유리할지는 추측이 불가능합니다. 가진 땅의 감평데로 받는 것 때문인데요. 어떤 것이 더 유리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금화를 빨리 하고 싶다면 공동주택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규제를 풀어주면서 분양권 거래가 수월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선 큰 매력은 없어보입니다. 주변에 택지지구가 많은데다 경기도 불황으로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안중송담지구의 인기가 높을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주변 지역 공장지역과 연계한 배후 주거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