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 창신동 625-13번지의 주택에 투자목적으로 2007년 4월경 매입을 했었습니다.
대지지분은 3.37평 (m2는 아닙니다) 이고 건물평수는 10평이 됩니다.
창신뉴타운 지역의 경우는 대지지분 5평 미만인 세대가 50%이상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과연 대지지분 3,37평으로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처분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관리처분까지 가봐야하는지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매입가는 9,500만원입니다. 현재 시세는 어떻게 된지 잘 모르겠습니다.
처분을 하려고 하니 투자금액과 시간과 세금의 문제로 별 소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세를 알고 싶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지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님의 답변 | 2009-02-04
대지지분의 보유량이 조금 적어보이는데요.
재개발의 경우 조합원수와 지어질 아파트 가구수 등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입주권을 줄지 청산대상이 될지 결정이 되는데요. 이런 부분은 정확한 사업계획이 나와봐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리처분 전 까지는 예측이 불가능하구요. 대지지분이 5평 미만인 조합원이 낳더라도 3.3평 정도는 너무 작다고 창신동 부동산 시장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를 분양받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따라서 매도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현재 이곳의 지분가격은 평당 2,000~3,000만 원 선으로 매입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재개발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후 가격이 오르면 관리처분까지는 큰 가격상승이 없기 때문에 사업시행인가 전후로 지분 매입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