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23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매 가격이 4억 8천으로 그집에 전세 1억 천 들어 있습니다.
어제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는데 오늘 바로 4억 8천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연락이 오니 또 오를것 같기도하고.... 조금더 기다려 봤다가 팔까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고민 스럽스럽습니다.

지금 집을 팔고 잠원 한신 30평대로 갈아 탈 것인가? 아니면 둔촌주공 31평이나 34평, 아니면 문정 올림픽 훼밀리 34평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둔촌 주공 31평은 6억 3천, 34평은 6억 9천,문정 올림픽 훼밀리 34평이 5억 8천정도에 급매물도 나온것이 있다고도 하고 ...
아님 나중에는 차이가 더 벌어질것 같기도 하고 판단이 서질 않네요.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교육,교통의 요지 등을 생각해서 잠원 한신으로 갈아 타고 싶은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1:1 재건축이고 금액이 다른곳보다 비싸다는것인데......
지금 집을 먼저 팔고 금액을 가지고 있다가 급매물을 노려 보는것이 괜찮을지 무척 고민이 되네요.

참고로 제가 만약 집을 팔 경우 갖게되는 총 금액은 5억 이천 이되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아서 사려고 하는데 지금이 적기일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