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가진 금액은 현재살고는 있는 전세값과 한채가지고 있는 집(상계동아파트)인데요
이곳에 계속거주할 생각이라서 상계동집을 매도하고 이쪽에 진주나 파크리오 아파트를 살까 하는데 투자가치와 이자부담이 있어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로 2억정도는 생각하고 있으나 과연 경기불황에 집을 사도 되나?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떨어지지 않을까 ? 그리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은 ~%까지 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감당할 수 있느냐,가 문제
님의 답변 | 2008-12-07
전세로 사시는 곳이 좋기 때문에 상계동에 있는 집을 팔고 다시
살고 있는 부근에 아파트를 사시겠다는 취지로 이해하겠습니다.
사 뒀다가 앞으로 집값이 내리면 어떡하나 하는 조바심이 있겠지
만 어차피 내집마련은 하고봐야 할 일이므로 다소 싸게 팔고 싸게
사는 일은 별로 거리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대출인데 자신의 수입이 대출이자 120만원 정도를 매월
변제해도 지장이 없을지를 가늠해야 되겠지요.
앞으로 주택시장은 크게 떨어질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대출부분만
잘 계산하시고 감당할 수만 있다면 갈아타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부동산학)
수원 세인종합법률사무소 국장
윤 정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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