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는 집은 26평에 4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3년전 15,600만원에 매입했으며 얼마전까지 25,000만원까지 매매가 되었습니다. 대출은 3년전 1억을 대출받아 현재까지 약 2천만원정도를 이자로 납부했습니다.
역세권이라 주거환경도 더할나위없이 좋고 203동으로 단지내에서 로얄동 16층으로 전망도 좋습니다만 아이들이 크면서 각각 방을 쓰고 싶어하는데 너무 좁아서 집을 넓혀가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곳은 대화마을에 양우파크타운 32평입니다. 3년전엔 대출을 받아도 이자 내는것이 부담스러워 감히 생각도 못했지만 지금은 시세차익 등 약 15,000만원정도 밑천으로 약 2억정도 대출을 받아 옮겨볼까 고민중입니다. 4억이 넘던 집이 지난 주 급매로 나온 매물이 32,000만원까지도 나왔다니 욕심이 나는군요. 그러나 3년간 이자로 지불해야할 금액이 약 5천만원 정도인데 3년후 시세차익이 5천만원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큰 낭패를 보겠지요.
따라서
1.대화마을 양우파크타운 32평 2억 대출을 받아 매매를 할 것인지
2.risk없이 대화마을 양우파크타운 32평 전세를 갈 것인지
3.성저마을 건영빌라 32평(28,000만원) 15,000만원 대출받아 매매를 할것인지(이 방법은 빌라여서 부동산에서 극구 말리는 방법입니다)
고민중입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