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인수지 상현동 36평형에 2002년부터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광교신도시 입성을 위해 청약예금400만원 예치하여 44평형에 1순위 당첨되었으나 계약금마련이 어렵고 만족스럽지못한 실거주공간등의 이유로 아쉬움을 가지고 계약포기했습니다.
이번 최종미분양으로 인해 다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모두들 기피하지만 34평형으로 다시 청약할지 말지..
고민스러운 부분은 대출이자문제와 기존보유주택하락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높은리스크이지만 기회일수도 있다는 양면적인 생각에 결정이 어렵네요. 상현동이면 광교프리미엄을 같이 누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오래전부터 광교를 목표로 두고 있어서인지 포기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기존주택가격이 울트라입주전에 받쳐줄수 있을지? 과연 도전해볼만한 것인지 고민되네요. ^^;; 전문고수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고하세요
님의 답변 | 2008-12-05
개인의견이니 참고바랍니다.
자금계획은 각자 알아서 해야할 문제이지만 광교신도시 울트라 반드시 가치할 물건입니다.
지금은 한치앞이 보이지않지만 조금만 더 넓고 길게 보시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부도날것처럼 난리지만 만약 부도난다면 비관론자, 긍정론자 모두 개피납니다.
무슨짓을 해도 힘든상황이 되기에 가능성 낮은 그런상황에 너무 겁먹을 필요없고 다만 자금계획은 잘 세워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면 해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집이라는것이 당장 1-2년만 두고 생각하는것은 바람직하지않고 최소 3-5년을 생각한다면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