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실평수 80평 정도 되는 사무실을 임대했습니다. 정상적으로 계약은 되었구요.
사무실을 사용하려다 보니 비좁을 것 같아서, 같은 건물 2층을 추가적으로 임대(보증금 4000만원, 월 310만원)하기로 가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계약금(250만원), 중도금(120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잔금을 지급하기 전에 회사사정이 여의치 않아 2층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법정 위약금은 어떻게 산정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계약금만 포기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추가적은 위약금은 임대인에게 지급해야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 당시 임대인과 협의한 것은, 2층에 다른 임차인이 들어올 경우에 중도금은 반환해 주기로 했으며, 현재 2층 일부가 임대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중도금 12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