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올린게 있는데, 정확한 정황을 쓰지 않은 것 같아서요.
2003년소형빌라구입(구입가3천)-싯가 1억(3층)-명의 본인(실제 부모님것)
2006년소형빌라구입(구입가3천)-싯가 6천(지층)-명의 남편
2007년 아이때문에, 두 집 모두 전세를 주고, 부모님과 합가해 아파트(전세)로 이사했습니다.
결혼으로 인한 임시 1가구 2주택은 2년간 기한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기한이 한달이 미처 남지 않았습니다.
말이 1가구 2주택이지 저희 전재산이나 다름 없는데, 이를 차떼고 포떼고,,,세금으로 다 나가 버리면, 큰 타격일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한 집을 증여를 해야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매매를 해야하는지, 최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매매 우선 순위나, 방법등 모든 방면을 생각할때, 어떤 방법을 좋을지요?
1세대2주택관련
박성배님의 답변 | 2008-10-13
답변드립니다.
우선 결혼으로 일시적2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으려면 2003년에 구입한 주택을 양도시(비과세요건충족) 해당이 되며,2006년 구입한 주택은 해당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1.추후 양도시에는 양도차익이 적은 2006년 구입한 주택을 양도하는 것이 유리하며 2년보유후 과세표준이 4천만원이라 가정하고 현재 양도세율을 적용하면 6,300,000만원의 양도세액이 산출되며,
개정안을 적용하면 약4,920,000만원의 양도세액이 산출됩니다.
2.부모님에게 증여할 경우에는 3천만원 공제후 현세율로 적용하면
3백만원, 개정안을 적용할 경우 약2백만원의 증여세와 증여에 따른 취등록세(4.4%)를 감안하시면 되므로 현재 상태에서는 증여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