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방화1동 451-5 번지 2002 년도에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임대를 목적으로 지었는데 현재는 근린시설로 분류해 놓은상태고
교회가 들어와 있습니다.
두번째..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 274-4 번지 2008 년도 5월 정도에 상가를 매입했습니다. 상가주택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현재 임대수입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하는 아직 비워둔 상태입니다.
이 모두 어머님 혼자 명의로 되어있으며, 방화동 상가에 대해서는 매도의사가 있습니다. 현재 파는게 나을지 아니면 보유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근린으로 되어있는게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인천 용종동 상가에 대한 투자가치가 있을지..아니면 현재 임대수입으로써
만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만일 상가를 일부 처분해야 한다면 세금과 관련해 어떤식으로 준비하는게
좋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부탁드립니다..(부동산정책관련)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질물을 드린건 아닌지 내심 걱정스럽습니다.
부디 답변 부탁드리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홍진국-
답변
님의 답변 | 2008-10-10
1. 임대를 목적으로 지었다가 현재 근린시설로 분류해놨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상가는 원래가 근린시설입니다. 애초 주택 임대를 목적으로 지었다가 상가로 용도변경을 하셨다는 말인가요?
2. 상가는 경기에 가장 민감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 팔기도 쉽지 않을 듯 하며, 팔린다 해도 제값 받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자금 사정상 당장 팔아야 하는게 아니라면 좀더 보유하심이 어떠실지. 물론 경기가 활성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 3~4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언급한 것처럼 상가는 원래가 근린시설인데 근린으로 되어있는게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3. 용종동 상가는 적어주신 주소로는 위치 검색이 안됩니다. 다만 상가주택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계양고 뒤쪽인 듯 한데 이곳 상권은 거의 죽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가의 투자가치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가격 자체가 오르는 것을 말한다면 가치는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보통 상가주택(상가)의 투자가치는 임대수익으로 판단합니다. 임대수익만 꾸준하다면 가치가 없다고 볼수 없을뿐만 아니라 수익형상품인 상가는 원래가 임대수입에 만족을 해야 합니다.
4. 상가 세금과 관련된 부동산정책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방화동 상가는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세 중과 염려가 없으며, 용종동 상가는 주택 부분이 크면 모두를 주택으로 상가 부분이 크면 상가는 상가로, 주택은 주택으로 별도로 봅니다. 따라서 상가주택 외 주택이 있다면 양도세 중과 대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