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쪽에서 기존의 아파트 중 상승여력, 주거환경이 가장 낫아질
아파트를 추천해주시고, 뚝섬 재개발이라고 한다하면 재개발 지분을
어떻게 어디를 사야되는지 아니면 기존아파트를 사는 것이 낳은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재 사는 삼성아파트를 팔면 약 4.5억 수준을 가지고 옮겨야 될
듯합니다(전세계약이 되어있는 아파트로 이사간다면 6.5억정도는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신당동 삼성아파트의 경우 신당동 개발에 따른 가격상승이나
신당동의 저평가 아파트들이 상승할 가능성이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아파트 갈아타기 문의 드립니다.
님의 답변 | 2007-11-02
전문가 상담을 받으셨군요. 성수동의 경우 뚝섬개발이 가시회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3년 이내에 지어진 새 아파트 없다는 것이 흠입니다. 이 중에서도 지난 2002년 지어진 강변건영 아파트가 한강조망은 물론 서울숲 조망까지 가능해 이 일대에서 가장 가격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뚝섬의 경우 일반 아파트 보다 분양가가 비싸게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자금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일반 아파트 매입을 권해드립니다.
신당동 일대가 재개발 된다면 주변의 아파트 가격도 물론 상승하겠지만 상승폭이 새아파트 만 못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 새아파트들은 성수동 일대 집값 상승폭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회비용으로 접근했을 경우 성수동 일대 아파트가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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