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확한 판단이 내려지지 않아 질문을 올립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효성타운 24평(중간층)을 10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 집안사정은 각설하고,
2009년또는 2010년초에 전철이 개통되고 (평내호평역),
주변에 이마트뿐만 아니라 대형기반시설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속화도로도 내년에 완공이고, 평내호평역에서 약5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 아파트입니다.
10년정도 보유하고 기달렷는데 전철개통때까지 기다렷다 팔아야 할지
아니면 지금 판다면 후회가 없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부동산뱅크의 1년후미래시세에는 약4천~5천정도 더 오를것으로 나왓는데요
전철역이 근처라 팔기에 무척 꺼려지고 사정때문에 팔아야 할것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휴우~~
파시는 것이 현명할 듯
님의 답변 | 2008-10-06
수도권도 부동산 가격의 양극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내 호평은 가격이 떨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역사와 인접하였으니 더군다나 그렇구요.
다만 10년을 기다린 끝에 보람을 찾을 시기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매매하신다면 그 사정이 해결되는 만큼 대금을 사용하신 연후에 저평가된 다른 지역 부동산을 매입하시기를 권합니다.
제 생각엔 화도읍(마석)이 좋겠다 싶습니다.
경춘선 복선전철과 경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제2외곽 순환고속도로등 약속된 호재가 많고 장래 뉴타운 지정 가능성도 높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24평기준 1억 6천에서 1억8천이면 매수가 가능합니다.
올 12월까지는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급매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마석의 아파트 가격이 가까운 시일내에 평내를 앞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굳이 팔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안전하게 금리 이상으로는 값이 오를 지역이니 보유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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