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집문제로 고민고민하다가 질문글 올려봅니다.


2003년 송파구 거여동 아파트 17평형 1채 매입 (전세줌) 부인명의
2003년 남양주시 금곡동 아파트 24평형 1채 매입 (월세줌) 남편명의

저희는 남편 직장문제로 대전에 내려와 전세 살고 있구요...


1가구2주택이라서 한채 팔때는 어쩔수 없더라도 나머지 한채 팔때를 생각해서 비과세요건이라도
갖춰놓으려고 송파구 거여동으로 주소지를 이전할까 합니다.
(남양주는 3년이상 보유만 하면 된다해서요... 서울은 2년거주요건을 갖춰야해서..)
실거주는 안하면서 주소지를 이전해놓아도 크게 문제는 없는지...(물론 세입자와 협의할꺼구요)
주소이전시 가족모두를 이전해야하는지 아니면 명의자 본인만 이전을 하면되는지요...

가족모두를 이전해야한다면 큰아이가 내년겨울에 취학통지서가 나올예정이라
큰아이만 내년쯤 할머니 밑으로 옮길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소지를 이전하면 저희는 전세 살 수가 없지 않을까요? (확정일자나 뭐 주택임대차보호를 생각하면요..)
그렇다면 남양주 금곡동 내집으로 이사할 생각도 있습니다. (자녀 학교문제로 어차피 차후 이사할 예정이긴합니다.)
그럼 월 세 수입이 없어지지요..


그래서 생각한 방안이 현재 살고 있는 대전쪽(예를 들면 대전 대덕구 법동 보람아파트나 그린타운아파트 정도..)에는 매매가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아파트가 많은 편입니다.
저렴한 아파트로 한채 더 장만하고 이곳을 월세를 놓아 월세 수입은 유지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때,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매입하면 그냥 매입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임대사업자가 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요??
그렇게 되면 비과세 요건을 위해 일부러 주소지 이전을 하는 무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건지??



글을 넘 복잡하게 썼나요?

그냥 단순하게 질문한다면...
1)비과세 요건을 위해 주소지 이전 문제에 대한것...
2)임대 사업자의 장,단점... 예를들어 취,등록세 감면이나 건강보험료증액,국민연금 같은...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