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은 9월 18일에 했구요. 전세금은 6천만원입니다.
근데 세입자의 이사날짜(10월 4일)와 저의 이사날짜(10월 20일)가 맞지 않아서 부동산중개인이 제안을 한게, 제가 전세금의 30%를 세입자에게, 집주인이 나머지를 세입자에게 10월 4일 내주고, 나머지금액은 이사날짜(10월20일)에 집주인에게 주는걸로 하자는 거였어요.

1. 요약해서 제가 계약일날 계약금 600만원,
중도금 1800만원을 10월 2일(10월4일이 공휴일인 관계로)주고
나머지 3600만원을 이사날짜(10월20일)에 주기로 계약서에 명시했어요

2. 계좌번호를 집주인의 배우자를 계약서상에 명시하고 거기에 입금(계약금)을 했는데요.

등기부등본은 깨끗하구요. 근저당설절 없구요.
계약은 그 아파트 앞 부동산에서 집주인과 함께 했구요.

제가 궁금한건, 중도금 이렇게 주고 해도 되는건지,
계좌번호가 집주인의 배우자에게 입금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중개인이 괜찮다고 해서 하기는 했는데, 집도 맘에 들고 전세도 급하고 해서..

전세도 중도금을 주고 합니까?
중개인은 원래 세입자가 나가는 세입자 이사날짜에 맞춰서 돈다주고 입주일자도그렇게 하는건데, 30%만 내도록 중재해줬다고 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