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곳 중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은 강북구 미아동쪽입니다. sk북한산시티, 벽산라이브파크, 삼각산아이원 등은 4~5억원으로 30평대까지 가능합니다. 이들 아파트는 지금은 역세권이 아니라 교통이 좋지 않은 편인데 sk북한산시티 앞으로 경전철이 예정돼 있습니다.
길음동 뉴타운 아파트도 괜찮습니다. 다만 미아동보다는 가격이 조금 센 편입니다. 예상하고 계신 금액으로는 20평대로 들어가야 합니다.
도봉구는 거리상으로 보면 강북구나 성북구에 비해 오히려 직장과 먼 편입니다. 그래도 방학동 신동아단지 인근으로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고 도봉동 래미안도 그 금액대로 매입 가능합니다.
금액도 3~5억대로 너무 범위가 넓고(2억 차이만 천지차이입니다), 투자가치를 염두에 둔건지 아님 단순한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지도 나와 있지 않아 사실 더 이상 답변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 3~5억대 아파트 리스트를 쭉 찍어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질문이 구체적이면 좋을 듯 합니다.
더불어 이 지역 아파트는 가격이 단기간 내 급등한 만큼 조정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매입시 신중히 접근하셔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