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에 결혼한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
현재는 서울 면목동 다가구주택에 전세 9000만원에 거주중입니다.
내년 8월이 전세 만기여서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내년 8월경이되면 전세금과 적금,예금 통털어 약 1억5000만원정도의
자금이 생기는데요..저의 고민은
1. 면목동지역에 담보대출(약1억가량)을 받아 아파트를 매입해야할지..
2. 경기도 가평쪽에 시세 1억5천만원가량의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전세금 약 7000만원가량)매입하하여(실구매가 8000만원가량),나머지 금액으로는 면목동에 아파트 월세에서 거주하는게 나을지..

요즘 담보대출 금리가 많이 올라가서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사는게 많이 부담스럽기도하구요..면목동도 이미 아파트시세가 많이 올라서 더이상 높은 시세차익을 바라보기도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
꼭 가평쪽이 아니더라도 경기도 인근지역에 3~4년정도 1억가량으로 시세차익을 노려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대출을 받아 서울에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