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계양구 효성동에 뉴서울6차아파트24평(거주중-본인명의)와 작전동 도두리마을 동남17평(세끼고 매입-어머님명의)을 작년에 구입했습니다.
아직 두아파트 모두 양도세 비과세요건은 아닙니다.

올한해 두 아파트 모두 많이 올라 뉴서울은 9000만원정도,
도두리마을 동남 17평은 40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보았습니다.

오늘 부동산에 전화를 해보니
뉴서울은 2억500만
도두리동남은 1억4천 시세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아파트 모두 대출과(8500만원) 전세를 끼고(5200만원)
구매를 한것이라서 현재 대출이자가 43만원가량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 인천계양구가 가정오거리 루원시티로의 개발과 호재로 인해
단기간에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매도를 해야만 실제 자산이 되는터라,거품으로 인해 가격이
떨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두아파트 모두 처분하고 30평대 초반으로 이사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곳이 부평 갈산 대동아파트와 서구 당하동 금강kcc아파트입니다.
(두곳 모두 2억4천~6천대)

갈산대동아파트는 92년 지어졌지만 부평구청에서 도보로 얼마 걸리지 않아
(7호선과 인천3호선환승역예정) 괜찮아보이고,
서구 당하동 kcc아파트는 새 아파트이지만, 이제 3년이 막 지나서,
양도세비과세건들 급매들이 종종 나와서 가격이 2억4천~6천 정도에 매물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제 아파트의 양도세를 모두내고서라도 두아파트 처분하여 한채로 이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아니면 양도세 비과세 될때까지 2년을 더 기다려 30평대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이 경우는 30평대가 그동안 소형 평수대에 비해서 잠잠했던터라
걱정이 됩니다)

현재 대출이자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 아이가 둘이라서 교육비때문에 청약부금외에는 저축을 따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무래도 비과세가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그 갈산 대동아파트와 서구 당하동 kcc 아파트 앞으로 투자로서의
비젼은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