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초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오늘 동탄신도시에있는 신일해피트리23평을전세계약하고왔습니다.
근데 임대아파트라 등기이전의 상태입니다.
민영임대라 원래는 2년6개월후에 분양전환할수있는데 신일이 부도가 나서 잘하면 올해말이나 내년1월쯤엔 분양전환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거 믿고 우선은 가계약을 하고 계약금오백만원을 걸고 왔네요..
나머지 잔금은 11월중에 치를껀데.. 왤케 불안한건지...
그 주인이 올해말이나 1월쯤분양전환되면 잔금치른후 등기를 낼꺼라면서 우선 가계약을 쓰는거고~그때 등기나면 다시 계약서를 쓸거라면서 부동산에서 설명을 해주더라구여... 2년6개월후에 등기나는 아파트보단 나을꺼 같아서 오늘계약을 한건데...괜찮을까요??
만약에 주인이 분양받는거 취소할수도 있는건가요???그럼 당연히 등기가 안날꺼고 그럼 저희는 임대아파트에 전전세..불법을 저지르는건데...ㅠㅠ
거기다가 주인이 대출1억을끼고 있다는 말도 들리던데...
머리가 막~복잡하네여... 등기만떨어지면 아무문제 없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