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전 강동구 성내동에 나홀로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그때 생각으론 차액이 생기면 팔아야 겠단 생각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제 생각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분양가 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거래가 되는 바람에 전세를 놓고
지금까지 처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 집값이 그렇게 많이 올랐는데 3년동안 3-4천 밖에는 오르지
않았고 그것도 매수자를 찿을수 없습니다.
전세금 받은 금액으로 남양주 호평동 아파트를 한채더 구입했는데그렇다보니 1가구 2주택에 묶여 버렸고요.
성내동 아파트가 차액이 없어 처분해도 세금이 많이 나올거 같지
않아 팔고 싶은데 앞으로 그쪽이 정말 전망이 없는건가요.
나홀로다 보니 다른 단지의 아파트 보다 몇천은 낮게 형성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24평이라도 실평수는 19,5평 이라서 구조면도 괜챦고 한데도 거래가
도무지 되질 않는군요.
지금 제 생각으로는 성내동쪽의 호재가 터지지 않는 한은 가격은
좋게 형성되지 않을거 같아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